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국내에서 개발 중인 신약 물질의 미국, 유럽 등 해외 진출이나 기술이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4년간 해외 기술이전 1건, 유럽의 경우 임상 3상을 포함한 임상 시험 3건, 미국 임상 2건의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 2019년 미국 임상 1상 진입을 준비하는 A사의 의약품 분석법 밸리데이션 지원을 시작으로 B사 미국 임상 진출을 위한 CTD 작성 및 물성 연구(Physicochemical property) 자문을 지원하였고, 2020년 C사의 해외 진출도 성공적으로 지원하였다. 케이메디허브는 유럽과 미국 임상 경험은 물론, 공공기관으로서 비밀보안에 대한 신뢰성까지 확보해 기업에 최적화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신약 개발 단계에서 제약 벤처 기업이나 스타트업 기업이 에로사항을 겪는 부분은 밸리데이션과 문서 준비과정이다. 연구단계를 지원해주는 기관들은 종종 있으나 개발한 내용을 규제기관의 기준에 적합하게 문서화하는 부분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비밀 유지에 대한 신뢰가 필요해 기업들이 진행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시험방법 밸리데이션은 의약품 등의 품질관리시험에 이용하는 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14일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10시부터 본부 대강당에서 진행됐고, 신규 CI인 K-MEDI hub 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조양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장, 변준석 대구한의대 부총장,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홍헌우 대구식약청장, 서준석 입주기업협의회 부회장, 조남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CI 선포와 우수 직원 및 입주기업에 대한 포상과 손건익 통합의료진흥원 이사장의 포럼 등으로 진행됐다. 케이메디허브는 지역색을 탈피하고 수도권에 몰려있는 제약·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적극적 공략을 펼치기 위해 CI를 변경하기로 했다. 새로운 CI는 K-MEDI hub이며 Korea와 Medical Development & Innovation 그리고 Human Business의 약자이다. 특히 올해는 우수 입주기업에 대한 포상이 풍성하게 이뤄졌다. 케이메디허브는 단지 발전이나 위기대응,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입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한 ‘2021년 K-MEDI hub 의료기술 설명회’가 23일 재단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한국뇌연구원, 계명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가 공동주최했다. 또한 대구대학교, 안동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영남대학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신용보증기금, 경북테크노파크, 대구테크노파크가 참여,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대구경북지역의 사업화가 유망한 의료기술 30여건이 소개되고 기술이전을 위한 상담도 연계되어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위한 컨설팅까지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10개의 유망 신기술이 발표됐다. 먼저 ‘부작용이 적은 고양이 염증질환 치료방법’이 소개됐다. 이는 재단의 기술로 엑소좀을 활용해 부작용을 감소시켰고, 동물용 의료기기는 의약품 규제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아도 판매할 수 있어 성장성이 클 것으로 전망한다. 뇌연구원은 ‘안정성을 인정받은 FDA 승인의약품을 이용한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기술’을 발표, 알츠하이머를 포함하는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제로써 개발이 가능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2021년 K-MEDI hub 의료기술 설명회’가 23일 재단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재단이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 공공연구기관 및 대학이 공동주관한다. 공동주관하는 곳은 경북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한국뇌연구원, 계명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이다. 재단과 인근 주요기관들의 바이오헬스 분야 기술을 공유하고자, 기술사업화 유망기술을 발표하고 기술거래까지 이뤄질 수 있는 상담회를 준비중이다. 설명회는 의료기술 분야의 사업화 유망기술이 의료 산업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거래 및 기업체 협력 등을 촉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30개 우수 기술이 소개된다.(별첨 1. 30개 출품기술 리스트) 또한 기술개발 연구자와 수요기업 간 1:1 현장상담을 통해 기술이전·사업화 애로사항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된다. 의료산업에 관심있는 200여개 기업이 참석하여 의료기술 분야 R&D 성과를 확인하고 신기술 도입 및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의료기술 분야 유관 기관 및 관련 기업 관계자 등이 다수 참가할 예정이라 관심있는 기업은